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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요약

공부의 본질-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9가지 기술(이윤규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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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개요

이 책은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쓰인 공부법 안내서이며, 저자는 공부가 잘 안 되는 것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법’이 잘못돼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의 기술은 총 9가지이고, 이를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마음의 영역: 동기·멘탈 관리

-실행의 영역: 발상 전환, 프로세스, 정리 & 인출, 마무리

-핵심 변수 영역: 시간관리, 집중

 

 

 

2. 핵심 공부기술 9가지 (간략 요약)

아래는 각 챕터별로 핵심 메시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추진력은 ‘목표’에 달려 있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결과가 나에게 의미 있어야 한다.

“이미 이루었다고 상상하라”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시작은 작게, 산만하게 하지 않고 열등감 등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공부의 본질을 꿰뚫는 발상의 전환

단순히 창조하려 하기보다는 “모방부터 하라”. 기존의 좋은 방법을 탐색하고 수집하라. 

그 후 분석하고 조합하여 자신의 핵심 가치로 부여하라. (탐색 → 수집 → 분석 → 조합)

 

-적게 공부해도 성과는 좋은 공부 프로세스

숲이나 나무가 아니라 땅을 본다는 비유처럼, 전체 구조를 봐야 한다.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건너뛸 수 있어야 한다. 효율적 흐름을 갖출 것.

 

-시간관리 기술

공부는 시간만 많이 들었다고 성과가 나는 게 아니다. ‘언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몰입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라.

 

-집중의 기술

집중력은 단순히 오래 버티는 게 아니라 환경설정, 생각의 전환, 몰입 상태 진입 등이 중요하다.

공부할 때 잡념이나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집중의 흐름을 설계하라.

 

-멘탈 관리 (공부가 궤도에 오른 후 흔들리지 않기)

공부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미세한 흔들림들이 생긴다. 이때 ‘멘탈’이 흔들리면 흐름이 깨진다.

흔들림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궤도로 복귀할 수 있는 습관과 태도를 갖출 것.

 

-정리·인출의 기술

단순히 읽고 암기하는 것이 아닌, 정리하고 ‘인출’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공부한 것을 스스로 꺼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 진짜 내 것이 된다.

 

-아직 바꿀 수 있는지 점검하는 기술

공부 과정 중간중간 “지금 방식이 나에게 맞는가?”, “효율적으로 가고 있는가?”를 점검하라.

점검 없이는 방향이 틀어질 수 있다.

 

-결과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의 기술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해야 전체 공부의 성과가 온전히 드러난다.

마무리에서 ‘점검–정리–완성’까지 흐름을 갖추면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3. 공부기술 

1) 추진력의 기술 – 목표를 ‘내 이야기’로 바꿔라

 

핵심 문장:

“공부는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을 설득하는 일이다.”

실전 방법:

단순히 “합격해야지”가 아니라 합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쓴다.

‘하고 싶은 이유’를 매일 눈에 띄는 곳에 붙여둔다.

목표를 시각화하고, 결과를 상상하며 공부한다.

예시:
→ “공무원 합격” 대신 “안정된 직장을 통해 부모님께 여행 선물하기”로 구체화하면 동기가 훨씬 강해짐.

2) 발상의 전환 – 모방부터 시작하라

 

핵심 문장:

“공부의 본질은 창조가 아니라 재구성이다.”

실전 방법:

처음엔 잘하는 사람의 노트를 그대로 베껴본다.

단, 베낀 후엔 “왜 이렇게 정리했는가?”를 스스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 스타일로 재조합한다.

예시:
→ 강의노트를 그대로 필사한 후, 하루 뒤 “이 구조가 나한테 맞는가?” 점검 → 자신만의 요약체계로 변환.

3) 공부 프로세스 – 구조를 먼저 파악하라

핵심 문장: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보고, 숲을 보기 전에 땅을 봐라.”

실전 방법:

새 교재를 볼 때 ‘목차’부터 통으로 이해한다.

세부내용은 ‘전체 흐름 속의 위치’를 계속 인식하며 공부한다.

비효율적인 반복(무의식 암기)을 줄이고, 흐름 기반으로 복습 루프를 설계한다.

예시:
→ 헌법 공부 시 ‘기본권–통치구조–지방자치’ 전체 흐름을 먼저 정리 후, 각 단원별 키워드 암기.

4) 시간 관리 기술 – ‘언제’보다 ‘에너지’를 관리하라

핵심 문장:

“시간은 늘 똑같지만, 에너지는 다르다.”

실전 방법:

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를 찾는다.

‘90분 몰입 + 15분 휴식’ 주기(포모도로 변형형) 사용.

피로 누적을 막기 위해 ‘공부시간 로그’를 작성해 효율 추적.

예시:
→ 오전 집중형이라면 8~11시 핵심 과목, 오후엔 정리·복습 위주 배치.

5) 집중의 기술 – 방해요소를 시스템으로 차단하라

핵심 문장:

“의지로 버티는 집중은 오래가지 않는다. 구조로 집중하라.”

실전 방법:

핸드폰을 다른 방에 두거나, ‘Forest’·‘Focusmate’ 같은 앱 활용.

공부 루틴(장소·시간·도구)을 고정시켜 자동집중 유도.

시작 전 5분, ‘오늘 핵심 3가지’만 메모.

예시:
→ 도서관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공부모드가 되는 환경설정.
(의지를 쓰지 않아도 집중 상태로 전환되게 설계.)

6) 멘탈 관리 – 흔들림을 통제하는 루틴

 

핵심 문장:

“공부는 기분이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이다.”

실전 방법:

“공부가 잘 안 될 때 하는 행동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둔다.

일시적인 슬럼프는 실패가 아니라 ‘패턴 중 일부’로 받아들인다.

SNS 비교·불안감이 올라올 땐 ‘내 일지 보기’로 전환.

예시:
→ 불안할 때마다 내가 그날 공부한 분량을 체크하면서 “계속 쌓이고 있다”는 체감을 주는 방법.

7) 정리·인출의 기술 – ‘기억’보다 ‘꺼내기’를 연습하라

핵심 문장:

“모르는 걸 외운 게 아니라, 안다고 착각한 걸 드러내라.”

실전 방법:

하루 공부 후, 교재 덮고 스스로 설명해보기.

빈칸 복습’이나 ‘문제 만들기’ 방식으로 인출 연습.

주 1회 ‘지식 지도(마인드맵)’로 큰 틀 정리.

예시:
→ “오늘 공부한 민법 3장을 친구에게 설명한다면?” 식으로 구술 복습.

8) 점검의 기술 – 방향을 계속 교정하라

핵심 문장:

“공부는 ‘어제의 나’를 이기는 경기다.”

실전 방법:

매주 ‘복습 효율표’ 작성 (공부량 vs 기억률 비교).

틀린 문제·헷갈린 부분은 따로 모아 ‘오답 저널’ 구축.

“이번 주 공부에서 가장 비효율적이었던 1시간”을 찾아내기.

예시:
매주 일요일 저녁 30분, “이번 주 공부에서 고친 점/유지할 점” 3가지씩 기록.

9) 마무리의 기술 – 완성까지 ‘루틴화’하라

핵심 문장:

“공부의 완성은 ‘마지막 검토’에 있다.”

실전 방법:

시험 2~3주 전엔 ‘새로운 공부 금지’, 오직 복습·정리 집중.

암기보다 “이 문제는 왜 나왔는가”를 중심으로 이해 복습.

시험 직전엔 불안 줄이는 ‘루틴’(예: 똑같은 아침 루틴, 필통 구성) 유지.

예시:
→ 시험 전날: 정리노트 1회 훑기 → 가벼운 산책 → 같은 시간에 취침.
(패닉 방지용 루틴화)

 

4. 마무리 핵심 요약

구분 키워드 핵심행동
동기 목표 시각화 나의 ‘이유’를 매일 상기
발상 모방 → 재구성 남의 방법을 분석 후 내화
프로세스 구조적 공부 전체 흐름 기반으로 복습
시간 에너지 중심 관리 몰입 시간대에 핵심 과목 배치
집중 시스템화 방해 차단 환경 조성
멘탈 루틴화 슬럼프를 패턴으로 인식
정리·인출 설명·문제 만들기 꺼내는 연습 중심
점검 복습 효율 측정 방향 수정 루틴화
마무리 완성 루틴 불안 줄이는 반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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